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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병옥입니다.

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당내 경선을 끝내고 정신없이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았고, 사죄를 드릴 분들도 너무 많았습니다.

네, 정말 많은 분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이번 6.2 지방선거의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되지 못했습니다.

잘한다고 격려해주신 부분,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 안겠습니다.

못한다고 지적해주신 부분, 뼈를 깎는 심정으로 고쳐나가겠습니다.

16년을 고양시 토박이로, 민주당의 아들로 살아왔습니다.

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문병옥은

이번 고양시장 민주당 후보가 되신 최성 후보님의 필승을 기원합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당을 위해

승전고를 울려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시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저 문병옥을 지지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사죄의 큰 절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 고양시에서 더욱 열심히 뛰는

고양의 일꾼, 문병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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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진보 7. ‘생활비 거품 빼는 문병옥의 실속 제안’

자족도시 고양편 - 베드타운 NO! 자족도시 고양!




안녕하세요. 문병옥입니다.

이제, ‘생활 속의 진보, 생활비 거품 빼는 문병옥의 실속 제안’ 마지막 순서가 되었습니다.

문병옥의 마지막 제안, 바로 ‘베드타운 NO! 자족도시 고양’ - 미래산업 선도 및 일자리 창출 정책입니다.

저의 ‘통계로 보는 고양시1’(http://blog.tomoon.kr/172)를 잘 읽어주신 분들은 잘 기억하시리라 봅니다.

고양시 경제 참여인구의 약 40%가 서울로 출근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상대적으로 실직자 비율은 낮지만, 절반에 가까운 고양시민들이 낮시간에는 고양시를 비운다는 셈이 됩니다.

서울의 위성도시, 베드타운… 수도권에 속하는 모든 도시들의 이런 현실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겠지요.

하지만 이제 고양시는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인 만큼,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길을 구체적으로 강구해야 합니다.

저는 먼저, 서울에 살고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고양시 직장’이 탐나 이사를 올 수 있을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안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미래 산업에 그 길이 있다고 봅니다.

저 문병옥은 미래 산업 선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 전시산업(MICE)

- 전시문화/관광산업 전문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전문학교(전문계 고등학교, 문화산업대학원 대학교) 설립 및 관련 사업체 지원

- 컨벤션, 지역 축제, 문화행사, 기획 전시, 관광휴양 이벤트를 연계한 지역산업 발굴

▲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만화, 미술, 음악)-출판 등 ‘2세대 미디어 산업 벨트’ 지원

▲ 종합 건강관리 산업 육성

- 종합건강관리 교육센터 건립

- 생활건강관리사(가칭) 육성

▲ 문화예술인 유치를 위한 문화창작공장 설립

등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또한, 임신-출산-육아-가사의 4중고에 시달리는 데 이어 일할 권리마저 자의-타의로 빼앗기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저 문병옥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지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직업 상담 및 직업 훈련, 취업지원 서비스

▲ 재고용 및 계속 고용지원제도 개선

▲ 주부인턴제, 출산-육아기 탄력 근무제 도입

▲ 저소득층 우선으로 파견하는 베이비시터-출산도우미를 시에서 고용

▲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앞서 발표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규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습니다.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고양시내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일자리를 안정시킴과 동시에 좋은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는 것은 인구 100만 도시를 맞는 고양시의 큰 역점 사업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서울의 위성도시 고양이 아닌, 미래산업이 융성하는 고양시와 양질의 일자리까지 보태진다면 진정한 자족도시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저 문병옥의 ‘생활 속의 진보’ 정책 시리즈가 마음에 드셨습니까? 사실,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더 좋은 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제가 꾸준히 준비해왔던 다른 주옥같은 생활 공약들이 더 남았는데요.

기회가 되는대로 제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더 유익한 공약, 더 좋은 공약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시민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파이팅입니다. 저도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4월 23일, 날씨 조금 흐린 오후 백석동 사무실에서

문병옥이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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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강현석 시장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정계를 떠나라

- 천안함 애도 속에 술잔치 벌인 현직 시장, 자격이 없다


지난 22일 천안함 순국장병으로 박보람 하사가 싸늘한 주검으로 가족의 품에 안겼다. 이로서 순국장병은 39명으로 늘었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 장병으로 7명이 남았다.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고, 대통령마저 국민 앞에 눈물 짓는 이 때, 눈살을 찌푸리는 언론보도에 통탄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강현석 현 고양시장이 지난 20일 고양시 공무원 59명과 술잔치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많은 언론보도를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 ‘개념 없는 현직 시장, 눈치 없는 공무원’의 표본이 되고 있다.

길게 말 할 것도 없다. 강현석 현 고양시장은 시장 자격이 없다. 국민과 고양시민에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격으로서도 그렇고, 바른 정치를 구현해 국민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야 할 책무가 있는 정치인으로서의 자격도 없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천안함 순국장병 유족들의 뼈아픈 통곡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아직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지만, ‘인양작업이 더 중요하다’며 실종자 수색 중단을 요청한 실종자 가족들의 의연함 앞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온 국민이 천안함 순국 장병과 실종자 장병 소식 앞에 옷깃을 다시 여미고, 숙연해지고 있는 이 때, 강현석 시장과 고양시 공무원들은 도대체 어떤 바람을 기원하며 건배를 주고 받았는가.

강현석 고양시장은 고양시민을 비롯한 국민들 앞에 사죄하고 정계를 떠나라.

자격이 없다. 자격이 없는 정치인이 자리를 맡으면 국민께 폐를 끼치게 된다.

한나라당에도 경고한다. 이번 2010년 6.2 지방선거에 이런 후안무치한 술판 시장을 다시 앞세운다면, 고양시민들의 호된 돌팔매질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10년 4월 23일

문병옥 고양시장 민주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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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진보 ‘생활비 거품 빼는 문병옥의 실속제안’ 시리즈 
 

1. 문병옥이 하면 교육비 거품이 쏙! 빠집니다.

2. 고양사랑! 덕양사랑!
3. 찾아가는 행정, 친절한 행정이 돈이 됩니다.
4. 여성이 행복한 고양시
5. 집 앞 10분 거리에 도서관, 체육관, 문화시설, 의료시설 모두 만나세요
6. 김 사장님 힘내세요! (중소상공인 지원대책)
7. 베드타운 NO! 일자리 풍족한 자족도시 고양

 

 
 생활 속의 진보 3. ‘생활비 거품 빼는 문병옥의 실속 제안’

 행정 혁신편 - 찾아가는 행정, 가계부 거품이 쏙! 빠집니다!






안녕하세요, 문병옥입니다.

저는 오늘 ‘생활 속의 진보, 생활비 거품 빼는 문병옥의 실속 제안’ 그 세 번째 순서로 ‘행정 혁신 - 생활 밀착형 행정’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저 문병옥은 먼저, 행정 혁신에 대한 4대 원칙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참여행정’, ‘투명행정’, ‘혁신행정’, ‘고객중심행정’입니다.


지금은 시민주권 시대이자, 소비자 주권 시대입니다. 그 어떤 도시보다 학력 수준과 민주적 소양도 높은 고양시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조직하는 것이 도시발전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또한, 투명행정을 실현하면 보다 많은 것을 까고 드러내어 사방에서 감시의 눈초리를 많이 받게 될 것입니다. 많은 것을 드러내면 비록 타 당의 집요한 흠집내기 공세에 시달리게 되겠지만, 반면에 깨어있는 시민들의 지지, 성원과 반짝이는 아이디어 세례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행정 원칙을 바탕으로 저는 고양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가계부 거품을 빼주는 친절한 행정을 하겠습니다.

주민 생활, 주부의 가계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이 바로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입니다.

저 문병옥은 이를 위해 고양시민 여러분께

▲ 시민참여 예산제 시행

▲ 아파트 관리비 단지별 공개

▲ ‘고양시 도시 길라잡이’(가칭) 발행 등을 약속드립니다.

▲ 고양시 행정 정보 휴대폰 문자 전송 서비스

▲ 찾아가는 365일 민원센터

▲ 공공시설 개방

▲ 고양판 ‘다산콜센터’ 서비스 실시

▲ 열린민원심의제 등을 약속드립니다.

이 중 ‘시민참여 예산제’는, 1조 5천억원의 시 행정 예산의 책정과 집행, 결산 과정을 단순히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마는 것과, 실제 시민이 예산 집행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행정 철학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시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용되는 시의 예산인 만큼, 시민을 위해 단돈 1원이라도 알뜰히 써야 하는 것과 동시에 시민의 입맛에 맞는 예산을 책정해야 합니다.

또한, 아파트 관리비 단지별 공개, 공공시설 개방, 고양시 행정정보 휴대폰 문자 전송 서비스, 고양시 도시 길라잡이(주유소, 재래시장, 마트 등 가격비교표 공개) 등은 실제 고양시 생활정보의 투명성을 강화해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속형 공약이라고 자부합니다.

어떠십니까? 저 문병옥의 생활 행정 공약 마음에 드십니까?

아직 내용을 잘 모르시겠다구요? 자세한 설명 내용을 아래에 붙이겠습니다.

고양시민 행복을 위한 문병옥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잘 지켜봐주십시오.

19일,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문병옥의 또다른 실속 제안도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 시민이 직접 예산집행에 참여하는 ‘시민참여예산제’ 도입

고양시민 여러분께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와 자기 결정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 추진계획 : 고양시 총예산 일부 시민들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고양 시민참여예산팀 신설, 예산 편성-집행-감사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회계 보고

‣ 이행기간 : 2010~2014년(매해 평가위원회 개최 후 정착화될 수 있도록 노력)

‣ 재원조달 : 시비지원 시민참여예산팀 TF 가동 후 필요 재원 파악


- 아파트 관리비 단지별 비교 공개

▸ 지금까지는 고지되면 무조건 내야만하는 관리비. 이제는 따져보고, 비교해봅시다.

여러분의 알뜰한 살림살이를 고양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매달 고양시에서 내는 소식지나 홈페이지를 통해 비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조건적으로 형식적인 비교는 하지 않겠습니다. 세대수, 평형, 건축연도 등으로 실질적 비교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아파트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파트의 노후화 현상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받는 서비스의 질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 아파트 관리비 단지별 비교 공개를 통한 민주적, 합리적 운영을 유도하겠습니다.


- 고양시 도시 길라잡이(가칭) 발행

▸ 주요 생활 소비재 가격도 대형 마트와 재래시장 등을 비교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습니다.(주유소 포함)

▸ 주기적으로 ‘고양시 도시 길라잡이’를 발행해 주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시민에게 도움되는 고양시 정보 ‘문자메시지’ 전송

1조 5천억원의 예산으로 운용되는 고양시의 행정 내역, 시민에게 돈 되는 유용한 정보(교육, 복지, 문화, 입찰(조달), 중소기업 지원 정보)를 휴대폰과 이메일로 전송하는 행정 서비스를 실시


- 시민이 원하는 언제든지! ‘공공시설 시민개방’

▸ 고양시의 공공건물, 시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놀고 있는 공간을 ‘0’으로 만들겠습니다.

▸ 담당 공무원의 획일적인 통제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공간 관리를 하겠습니다.


- 찾아가는 365일 민원 센터

지하철 역 내에, 원한다면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임시 민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원한다면 그 어디라도, 언제라도 달려가 컨테이너 사무실이라도 설치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 필요에 따라 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를 통합하고, 여유 공간을 문화, 복지 공간으로 전용하겠습니다.
 

- 고양판 다산콜센터 서비스 실시

서울시의 다산콜센터 120. 많이 들어보셨지요? 고양시에도 종합콜센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화번호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전화번호 안내는 114, 화재에는 119, 고양시 콜센터는 1XX.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외울 수 있는 번호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 열린 민원 심의제

열린민원심의제는 1주 1회 또는 월 2~3회, 시장이 참석하여 유관 부서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참석시켜, 심의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현장 확인을 해야 가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민원도 있습니다. 고양시가 아닌 다른 기관의 심의가 필요한 민원도 있습니다. 이런 민원은 그 처리 절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겠습니다.

▸ 1주 1회 또는 월 2~3회,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유관부서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참석시켜 심의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는 열린민원심의제를 실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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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병옥입니다.

오늘까지 꽃샘추위라고 합니다. 내일부터는 풀린다고 하네요.

이제 완연한 봄이 오려나 봅니다.

그동안 기나긴 추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호수공원으로 가벼운 소풍을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분이다~ 하고 도심에서 더 멀리 나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통계로 보는 고양시’, 그 세 번째로 ‘내고향 고양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볼까 합니다.



‘내고향 고양시’

먼저, 고양시민들의 고양시 평균 거주기간을 알아볼까요?

고양시민의 평균 거주기간은 약 12.55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구별로 따져 보면, 덕양구가 14.25년으로 가장 길었고 일산 서구가 11.46년, 일산 동구가 11.03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양시가 시 승격을 한 지 곧 20년이 되고, 신도시 개발이 막 시작되던 시기를 역산해보면 대충 고양시 주민들의 유입시기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양시 거주 시기에 대한 통계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나의 세대부터 고양시에 거주하기 시작했다’는 응답이 89.1%에 달했습니다. ‘부모 세대 이전부터 고양시에 거주했다“는 응답은 10.9%였습니다. 고양시 토박이 주민의 수가 상대적으로 좀 적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막 10년을 조금 넘게 살게 된 고양시에 대해 우리 시민께서는 ‘고향’으로서 점수를 몇 점을 주고 계실까요?




63.2%의 응답자께서 ‘고양시를 고향처럼 느낀다’고 대답해주셨습니다. 고향같이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자께선 36.8%였습니다.

그런데 좀 의아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양시에서 출생한 자가 아닌 즉 비고양시 출신의 ‘고향에 대한 의견’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안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5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비고양시 출신 고양시 거주자들 57.3%가 고양시에 대해 ‘고향같이 느낀다’고 대답한 반면, 2007년 조사에서는 54.2%만이 고향 같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이 3%의 차이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아파트를 올리고, 학교를 짓고, 병원을 세우고, 시장 몇 개를 만든다고

내 고향다운 푸근함이 생겨나는 것은 아니겠지요.

시장으로서, 자치단체장으로서 한 차원 더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중요한 지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고양시 행정은 몇 점?

시민이 보다 편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시민의 심부름꾼인 공무원들이 많이 피곤해야되겠지요? 그만큼 열심히 뛰어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고양시 시민들은 고양시 행정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계실까요?

시민 여러분의 피 같은 돈으로 낸 세금이니만큼, 만족도도 높아야겠지요?

그런데, 생각만큼 점수는 후하지 않았습니다.

세금대비 행정서비스가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해주신 시민들이 58.9%에 달했습니다.




반면에 ‘충분하다’고 응답하신 분은 6.3%였습니다.

이 조사에서 행정서비스 수혜정도가 세금에 비해 ‘충분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양시 인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30~40대로, 약 40%에 육박하지요. 그만큼 고양시는 젊은 도시입니다. 젊을 뿐 아니라 학력 수준 역시 매우 높습니다. 고양시에서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학부모는 44.25%에 달합니다. 전국 265개 시군구 중 10위를 차지합니다.

이에 따라 행정에 대한 눈높이와 요구 수준 역시 함께 올라갈 수밖에 없지요.

어르신들은 이런 젊은이들의 높은 요구 수준에 대해 ‘까다롭다’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기업과 상품은 분기별로 서비스와 상품을 갈아치웁니다. 어떤 대기업은 간판격인 그들의 ‘이름’까지 바꾸지요.

예를 들자면,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대표적인 생필품으로 ‘핸드폰’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10년 전의 핸드폰과 지금의 핸드폰이 비교가 될까요?

그런데 우리의 행정 서비스는 지난 10년간 과연 얼마나 진화해왔을까요?

10년 전의 벽돌 핸드폰과 지금의 아이폰과 같은 눈부신 진화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 우리 시민 여러분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대답해주셨겠지요.

‘행정 서비스 불만족도 58.9%’

고양시를 비롯한 모든 지자체들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우리 고양시

제가 엊그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고양시민들이 인식하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호수공원’을 꼽을 수 있었는데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킨텍스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킨텍스는 2단계 확장공사 중입니다. 이것이 완공되면 전시면적만 아시아 4위, 세계 35위권이 된다고 합니다.

전시 사업 관련한 전망치만 봐도 제2 전시장 개장 5년째(2015년)에는 연간 38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조 1,593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563억원의 소득 창출과 24,145명의 고용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치들이 장밋빛 관측이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높은 실정이지요.

현재 고양시가 부지 매입을 전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킨텍스 2단계 확장공사가 진행중인데, 이로 인해 고양시가 발행한 지방채가 2,500억원 가량 됩니다.

고양시의 빚이 늘었다는 얘기입니다. 이에 따라 킨텍스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이 여기저기서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 고양시 주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고양시 주민들은 일단, 킨텍스 지원시설 추진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었다’고 응답하신 분이 72.9%에 달했습니다.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2단계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은 어떨까요?

반대한다는 의견은 6.9%에 그쳤습니다. ‘찬성한다’가 62.9%, 보통이 30.2%였습니다.

이 결과를 일단 저는 이렇게 해석하고 싶습니다.

고양시 주민 여러분께서는 고양시에 대한 자긍심이 많은 분들입니다.

비록 신도시라는 이름으로 단시일에 조성된 100만 규모의 대도시지만, 많은 이주민들께서는 고양시에 대해 ‘고향’이라는 애착을 느끼고 사시지요.

킨텍스 = 고양시라는 등식,

사실 고양시와 규모가 비슷한 타 도시에서는 쉽게 가질 수 없는 상징성이기도 합니다.

고양시가 자랑하는 우리의 킨텍스가, 한국의 킨텍스-세계의 킨텍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겠습니다.

또한, 랜드마크인 호수공원과 킨텍스에 대한 고양시 주민들의 이용횟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 고양시, 우리 호수공원, 우리 킨텍스

소중한 우리의 자원입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공부할 때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설명드리기 위한 글로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니

우리 고양시가 당면한 문제들이 어떤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머릿 속에 그려져 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양시민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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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병옥입니다.

바야흐로 봄입니다. 고양시민 여러분도 느끼시지요?

제가 고양시에 처음 터를 잡고 산지 16년이 흘렀습니다. 딱 요맘때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고양시는 이제 막 신도시 개발이 시작됐던 때라 지금같이 도로가 깔리고 큰 빌딩이 줄줄이 서 있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멱절리’, ‘소개울’, ‘도촌부락’을 아십니까?




고양시 곳곳에는 이런 정감 넘치는 이름들이 붙여져 있었답니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널리 통용되던 명칭이었지요.

큰 아이, 작은 아들을 키워왔고, 저의 아내와 함께 늙어갈 제 삶의 터전 고양시.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지며, 단순히 제 머릿속으로 어림잡아 생각해왔던 고양시의 오늘을 현실적인 통계치를 보며 공부해보니 의미 있는 여러 가지 숫자들이 나오더군요.

통계로 보는 고양시,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통계치 먼저 살펴볼까요?

고양시에는 93만 8천명(2009년 12월 31일 기준)의 인구가 삽니다.

면적은 267.31㎢로, 경기도의 2.6%를 차지합니다.

행정구역은 3개구 39개 동으로 덕양구는 19개동, 일산동구 11동, 일산서구는 9동이 있습니다.

고양시 공무원은 2010년 2월 현재 227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에는 46만명의 남성과 47만명의 여성이 삽니다. 여성이 조금 더 많습니다.

고양시의 재정자립도는 60.6%로, 전국 265개 시군구 중 13위입니다.

고양시의 2010년 재정규모는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1조 1940억원이고, 여기에 추가 경정예산 등을 합하면 약 1조 5천억원이 한해 동안 운용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고양시에서 기초생활비를 받는 수급자는 총 1만 4천여명으로 고양시 인구의 1.6%에 해당됩니다.

여기까지는 고양시와 관련된 일반적인 통계숫자입니다. 이제, 고양시민들의 어떻게 살아가시는지에 대한 통계치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고양시에서는 지난 2008년 고양시민 생활실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지난 2003년,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작성한 것인데요,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중요한 지표들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들려드릴 이야기는 모두 이 보고서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먼저, 고양시민들의 살림살이와 관련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고양시민들의 평균 부채는 대략 7,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채의 주요 원인으로는 주택구입으로 인한 대출이라고 응답하셨네요. 지난 2005년에는 ‘주택구입으로 인한 대출’이 주요 부채 원인이라고 응답한 수치는 59.6%인데, 2008년에는 70.4%로 확 늘었습니다.

‘내 집 마련=눈덩이 대출+이자’라는 암울한 공식이 함께 떠오릅니다. 고양시민의 살림살이, 처음부터 참으로 팍팍하게 시작합니다.

고양시민들의 외식 빈도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3.22회(2005년)에서 3.1회로 줄었습니다. 그런데 외식시 평균 사용비용은 오히려 다소 늘었습니다. 한 회 외식 비용으로 57,7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양시민들의 월 평균 생활비는 267만원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평균 동거 가족수가 3.81명 즉, 4인 가족 평균으로 볼 때 위의 액수를 한달 생활비로 쓰는 셈입니다.

고양시민들이 생활비로 가장 많이 쓰는 항목은 교육비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총 가계 수입의 48%를 자녀의 교육비로 지출합니다. 사교육비는 월 평균 62만원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83.1%의 응답자께서 사교육비에 큰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해주셨습니다.

2위는 15.4%로 식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3위는 대출이자로 13.2%를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가계 전체 수입의 80%가 교육비, 식비, 대출이자로 빠져나가 버리니 남은 돈 20%로 저축을 하기에도 빠듯할 것입니다. 당연히 문화 생활을 즐길 만한 여유는 줄어드는 것이지요.

가장 먼저, 교육비 거품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거품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을텐데요, 교육 정책에 대한 국가 차원의 큰 틀에 대대적인 수정도 필요하겠지만 시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돼 저 문병옥이 제안하는 ‘생활비 거품 빼는 실속 공약’은 내일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고양시민들은 아파트에 삽니다

고양시민들은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응답하신 분이 76.4%, 연립 빌라에 살고 있다는 분이 12.6%입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자면 일산 서구 주민들은 84.9%, 일산 동구 주민들은 77.4%, 덕양구 주민들은 69.9%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덕양구 주민께서 아파트 거주율이 낮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주차 여건 만족도가 덕양구 주민들이 타 지역 주민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차 여건 만족도로는 일산 동구 주민들의 만족비율이 52.2%로 가장 높았고 일산 서구가 44.0%, 덕양구 주민이 45.4%로 나타났습니다. 일산 서구와 덕양구를 대상으로 한 공영주차장 설치가 시급한 것 같습니다.






고양시는 베드타운?

고양시를 일반적으로 ‘베드타운’이라고 합니다. 서울의 위성도시로 서울권에 직장을 얻어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그렇게 부르곤 하지요. 실제 고양시의 세대주 통근 장소로 41.5%가 서울로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양시내에 출근하고 있는 분은 38.6%였습니다.

자족도시 고양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고양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1순위가 되어야겠습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고양시내 교통편에 대한 불편 불만 비율도 상당했습니다. 교통만족도는 지난 2005년 조사했던 55.06점에서 2007년 53.31점으로 낮아졌습니다.

버스연계 노선 확충(21.8%)과 주차시설 확대(20.4%)를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선결조건으로 꼽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눈여겨 본 숫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기 위해 출퇴근을 하는 아버지, 어머니들은 대부분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기 위해 주로 ‘도보’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가족 구성원별 주이용 교통수단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초등생 자녀의 경우 ‘도보’의 비율이 94.1% 였습니다.

아이들 등.하교길 안전 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와 대책이 마련되야 하겠습니다.

이것 저것 늘어놓다 보니 글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그런데 아직 못다한 이야기들이 조금 더 있네요. 다음 회에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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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무실앞을 지나가다가 백석역 네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한 현수막을 보고, 가던길에 되돌아와 트위픽에 올렸던 사진에 반응이 뜨겁습니다. 트친소님들! 무한RT 고맙습니다.
오늘 점심먹는길에도 확인해보니 여전히 잘 붙어있었습니다. 고양시민 최고!!




 Latest: http://twitpic.com/1eieos - 백석역 제 사무소앞을 지나가다 '정치검찰 부끄러운줄 알라'는 현수막을 보고 직찍. 오래 못 붙어있을것 같아서 가던길 되돌아와 올립니다. 역시 고양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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