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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병옥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한 금요일입니다.

봄은 왔는데 아직 봄이 아닌가 봅니다.

엊그제는 눈이 왔고, 오늘 저녁에는 비가 온다고 합니다.

몸도 추운데 마음도 춥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중입니다.

4대강 삽질은 계속되는데, 영산강은 썩어간다는 현장의 절규가 빗발칩니다.

세종시 관련법이 어제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이제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로 넘어오는 일이 남았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세종시 건설의 본 취지가 한나라당 친박-친이계의 권력다툼으로 퇴색되고 있습니다.

무상급식의 상징적 인물인 김상곤 교육감에 대한 불구속 기소가 진행됐습니다.

듣기만 해도 한숨이 나시지요?

헌데, 이 모든 상황을 ‘확’ 갈아엎을 방법이 하나 있긴 있습니다.

바로 투표 참여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일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도 투표 참여 운동을 일산 문화공원에서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당장 현장에서는 별 반응이 없었는데,

인터넷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 한마디도 잊지 않고 남겨주셨더군요.

“선거 마지막 날까지 끝까지 하나 두고 보겠다”고요.

걱정 마십시오. 제가 뒷심 하나는 자신있습니다.

그래서, 저 문병옥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일산문화광장에 다시 섭니다.

그 날은 저 혼자가 아닙니다. 투표참여운동에 공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시민분들과 예비후보님들이 함께합니다.

어느 분은 제 투표 참여 운동 모습을 보고 ‘미친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고양시 투표율 100%에 도전하는 미친 사람 문병옥.

가급적이면 ‘투표율에 미친 사람’이라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에 미칠 수만 있다면 머리에 꽃이라도 꽂겠습니다.

일요일 오후 3시, 문화광장(=미관광장) 투표율에 미친 사람 문병옥을 구경오십시오.

그리고 참여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시선 하나하나, 행동하나하나가 세상을 바꿉니다.

고양시의 시민 여러분!

신문만 펴면 한숨 나는 이 모든 상황에 화가 나는 민주 시민여러분

사교육비에 허덕이는 부모님들

아기 키우느라 허리가 휘는 맞벌이 젊은 부부들

대학 등록금, 취업난에 고민하시는 젊은이들

주입식 교육, 일제고사에 지친 우리 학생들

함께해주십시오. 세상을 바꿉시다.

그냥 바꾸는 게 아니라 ‘확’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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